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IT/의학
부정적 시선을 보내던 유튜버들까지 극찬.. 엔씨 ‘아이온 2’ 기대감에 주가 급등
동아닷컴
입력
2025-09-16 14:14
2025년 9월 16일 14시 1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이대로만 나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래픽도 좋고 퀄리티도 괜찮고 과금도..” - 센터로드
“이게 진짜 인게임이라고요? 미쳤네요” - 쌈용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에서 오는 11월 19일 한국과 대만에 정식 출시를 발표한 ‘아이온 2’에 대한 기대감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엔씨(NC)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쏟아내던 인플루언서들이 ‘아이온 2’ 발표를 본 후 180도 바뀌어 극찬을 쏟아내고, 또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다녀온 테스터들까지 ‘아이온 2’에 대한 긍정 기류를 확산시키면서 엔씨(NC)의 주가도 연일 상승세다.
크게보기
11월 19일 한국과 대만에 동시 출시하는 ‘아이온 2’ (제공=엔씨소프트)
실제로 엔씨(NC)의 주가는 15일 장 마감 기준으로 22만 7천 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대비 7천 원(3.18%) 상승한 것으로, 지난 11일 ‘아이온 2’ 발표 이후 지속적인 상승 기류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증권가에서도 ‘아이온 2’ 발표 후 주가 상승을 예측하는 발표가 연이어 이어진다. 일례로 NH투자증권은 15일 엔씨(NC)에 대해 ‘아이온 2’의 성과에 긍정적인 전망을 더하며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8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온 2’에 우려했던 과도한 과금 모델은 포함되지 않았다”라며 “현재까지 게이머들의 반응은 긍정적이고, 최근 흥행작들의 성과에 비추어 초기 일매출 25억 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아이온 2’의 평가가 긍정적인 것은 크게 2가지다. 기대 이상의 퀄리티, 그리고 합리적인 과금 모델(BM)이다.
우선 게임 퀄리티는 국내 최고의 게임 개발 기술력을 보유했다고 평가받는 백승욱 전무 사단이 사활을 건 만큼 훌륭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원작 대비 36배 규모로 개발 중인 게임 내 ‘월드’, 전 지역 비행이 가능한 시스템, 원작의 정체성을 계승한 8종의 클래스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가득하고, PC와 모바일 이용자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의 퀄리티를 갖췄다는 게 중론이다.
크게보기
아이온 2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수동 중심의 전투 시스템, 그리고 왜 PC 전용이 아니냐는 불만도 섞여 나오지만, 모바일 지원 및 수동 전투에 대한 긍정 여론도 만만치 않다.
또 하나 합리적인 과금 구조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발표에서 엔씨(NC) 측은 ‘아이온 2’의 핵심 과금 모델이 월정액 형태의 ‘배틀패스’와 편의성을 제공하는 멤버십으로 구성된다고 밝힌 바 있다.
멤버십 가격은 월 2-3만 원 대로, 그리고 게임 내 능력치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외형 아이템만이 유료로 판매된다는 전략에 불신의 눈으로 지켜보던 이용자들의 시선에도 화색이 도는 모습이다.
한편, 엔씨(NC)는 부산 벡스코에서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 게임쇼 2025에 메인 스폰서로 나서며 ‘아이온 2’를 전면에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단독 300 부스 규모를 채택한 엔씨(NC)는 몰입도 높은 게임 시연과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이 ‘아이온 2’에 차별화된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it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부산 기장군 등 6곳, ‘응급의료 취약지’ 기준 충족되었는데도 제외돼
문형배 “‘헌법 한번 읽어보시라’는 말 李대통령에게 드린 말씀 아냐”
조현 “美 비자 문제 해결이 대미 투자 선결 조건은 아니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