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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vs 일반 토마토, 더 건강한 선택은?
2025.04.30
편집자의 글
안녕하세요.
헬스동아 편집자 입니다
방울토마토 vs 일반 토마토, 더 건강한 선택은?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랗게 된다”라는 유럽 속담이 있을 만큼 토마토는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강식품 중 하나죠. 크기에 따라 일반 토마토와 방울토마토로 나뉘는데, 두 가지 유형 모두 영양가가 뛰어나지만 세부적인 차이가 존재합니다. 둘 중 어느 쪽을 택하는 것이 더 건강한 선택일까요?

방울토마토는 일반 토마토에 비해 비타민A 함량이 2배 가까이 많고,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의 함량도 더 높다고 하네요. 비타민B군, 비타민C, 칼륨, 식이섬유는 무려 1.5~2배나 많다네요. 항산화와 항알레르기, 면역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는 사포닌 성분 또한 3~5배나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니 참으로 놀랍네요.

그렇다고 일반 토마토가 쓸모없는 건 아니죠. 작은 방울토마토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식사대용으로 적합하다네요.

신선식품을 오래도록 싱싱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관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죠. 농촌진흥청은 “토마토는 크기와 상관없이 꼭지를 떼고 보관해야 꼭지로 인한 표면의 상처나 부패균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면서 “15~18°C의 서늘한 곳에서 습도를 85~95%로 유지해서 보관해야 맛과 당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권장합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토마토의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름으로 익혀 먹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즉, 빨간 토마토에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리코펜은 지용성이라 기름과 함께 먹었을 때 체내에 더 잘 흡수될 수 있다는 것이죠.

반면에 비타민C와 같은 수용성 영양소를 좀 더 섭취하고 싶다면 샐러드나 신선한 스무디로 먹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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