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아픔 보듬는 따뜻한 손길을[내 생각은/전원균]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7월 23일 2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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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에 내린 폭우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났다. 복구 현장은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다행히 재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이 어디든 노란 조끼를 입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먼저 달려간다.

봉사원들은 그저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에 힘을 얻는다. 수해 복구 현장은 물에 젖은 가구와 가전, 이불 등이 뒤엉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를 지경이다. 이재민들이 피해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이재민 피해 복구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면 각 시군구청이나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재민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은 천군만마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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