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이 22일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박문정 포스텍 화학과 교수(과학상), 포항명도학교(교육상), 이철용 사단법인 캠프 대표(봉사상), 추혜인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의원 원장(봉사상),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기술상)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과학상 수상자인 박 교수는 여성으로선 이 부문 첫 수상자다. 박 교수는 ‘고분자 말단 화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교육상 수상기관인 포항명도학교는 1989년 개교 이후 장애 학생들의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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