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이 5일 제21회 한국공학한림원 일진상과 제20회 해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일진상은 일진과학기술문화재단 후원으로 산학협력, 기술정책 개발에 기여한 인물에게, 해동상은 해동과학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공학교육 혁신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올해 일진상 수상자로는 기술 사업화에 기여한 신경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부총장(68)과 정은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59)이 선정됐다. 해동상 수상의 영예는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초대 사무처장을 지낸 문일 연세대 화공·생명공학부 교수(65), 건축에 대한 지식을 적극 알린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부 교수(56)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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