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 “신문이 내 손에, 세상이 내 눈에”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3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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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는 제69회 신문의 날(4월 7일) 표어 대상으로 김아현 씨(대구)의 ‘신문이 내 손에, 세상이 내 눈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신문을 항상 손에 들고 읽으면 온 세상에서 일어나는 소식들을 내 눈에 담을 수 있다는 의미를 적절한 운율에 맞춰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우수상에는 오지영 씨(세종)의 ‘소통의 벽을 넘어 마음의 창을 여는 신문’과 이지연 씨(부산)의 ‘신문, 세상을 담다 사람을 잇다 미래를 열다’가 뽑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신문홍보 캐릭터 공모전 대상으로는 김성은 씨(대구)의 ‘제트와 핀’(사진)이, 우수상에는 김채령 씨(서울 노원구)의 ‘신둥이와 신둘기’, 최명규 씨(부산)의 ‘까누’ 등 2편이 뽑혔다.

표어 및 캐릭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상패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상패를 각각 수여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9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 때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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