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억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상당 기간 이동식 조립주택에 거주해야 하는 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TV 등의 가전제품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가전제품은 대한적십자사와 경북도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를 포함해 8개 삼성 관계사는 지난달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 30억 원과 생필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서비스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가전제품 및 휴대전화 무상점검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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