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바둑협회, 제3대 최재만 신임회장 취임

대전광역시 바둑협회 최재만 신임회장

대전광역시 바둑협회는 제3대 회장으로 당선된 최재만 신임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바둑협회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대전 계룡스파텔 무궁화홀에서 송완식 2대 회장과 최재만 신임 회장의 이·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대전지역 바둑 발전을 위한 환경 조성은 물론 바둑인 간 화합을 이끌며 바둑협회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이승찬 대전광역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김대희, 황진형 프로기사 등 지역 바둑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최 신임회장은 청주MBC에서 방송 생활을 시작, 대전MBC를 거쳐 TJB대전방송 창립 멤버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29년 3월까지 대전광역시 바둑협회를 책임질 최 신임회장은 현재 TRA미디어 대표이사로 국내 미디어 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