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은 19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돌봄 위기와 삶의 질, 그리고 사회복지 방향’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지미 경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공적 돌봄 서비스 확대가 가족 돌봄 부담 해소로 이어지지 않는 문제를, 김새롬 인제대 의대 교수는 경북 영양군 사례를 통해 본 인구소멸 지역 통합 돌봄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남석인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돌봄 로봇 기술 발전 방향을 발표한다. 올해로 창립 48주년을 맞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은 1978년부터 매년 사회 주요 현안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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