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 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BTS의 라이브 앨범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라이브’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10위로 진입했다. 이 앨범은 BTS가 2021∼2022년 서울, 미국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등 3개 도시에서 펼친 공연 실황을 담은 앨범이다. BTS가 처음 선보인 라이브 음반으로, 이번 차트 집계 기간 4만3000장에 달하는 앨범 소비량을 기록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와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매긴다.
같은 차트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앨범은 전주보다 2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다. 발매 5주 차에 순위를 더 끌어올리며 뒷심을 발휘했다. 지난달 말 차트에 진입한 이 OST는 최고 2위까지 오르는 등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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