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유경촌 주교 선종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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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사진)가 15일 선종했다. 향년 63세.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난 유 주교는 1992년 사제품을 받고 가톨릭대(대신학교) 교수, 명일동 본당 주임신부, 서울대교구 보좌주교 등을 지냈다. 고인은 담도암으로 지난해 수술 받은 뒤 투병 생활을 해왔다.

서울대교구 측은 “청빈과 겸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로 존경을 받던 분”이라고 추모했다.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친형이다. 빈소는 주교좌 서울 명동대성당. 장례미사는 18일 오전 10시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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