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은 19일 제6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정다정 공군 소령과 김병훈 에이피알(APR)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니정재단에 따르면 정 소령은 2019년 대한민국 여군 최초로 개발시험비행 교육과정에 선발돼 현재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시험비행 안정성과 성능 평가를 맡고 있다. 김 대표는 2014년 뷰티 기업인 에이피알을 창업한 후 활발한 글로벌 마케팅으로 K-뷰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두 수상자 모두 포니정 정신인 도전, 혁신, 사회적 기여를 대표한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7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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