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경찰청에 대한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두 청장들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경력을 동원해 국회 출입문을 막고 국회의원과 보좌관, 사무처 직원들의 출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인 3일 오후 10시 30분 경 국회 인근에 경찰 기동대를 배치하고 국회 진입을 통제했다.
이후 11시 6분 경 김 서울청장 건의로 신분 확인 후 국회의원과 국회 관계자 출입을 허용했으나 계엄포고령이 발표되자 11시 35분 경 다시 국회를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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