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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무기 운송’ 추정 러시아 선박, 나진항서 포착
뉴스1
입력
2025-02-01 08:15
2025년 2월 1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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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보도…제재 대상 ‘마리아호’일 가능성 제기
나진항.(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제공) 2018.7.16/뉴스1
북한에서 러시아로 무기를 운송해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된 러시아 화물선이 최근 나진항에서 포착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일 보도했다.
RFA는 지난달 11일 북한 나진항을 촬영한 미국 상업위성 ‘플래닛 랩스’의 위성사진을 인용해 길이 113m의 선박이 나진항 2번 부두에 정박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이튿날 사라졌으며, 전날 부두에 쌓여 있던 화물들도 함께 없어졌다. 선박이 해당 화물을 싣고 러시아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RFA는 분석했다.
다만 위성사진만으로는 해당 화물이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확인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민간위성 분석가인 제이콥 보글은 “해당 선박은 마리아호”라면서 “나진항 2번 부두는 북한 화물 컨테이너가 러시아 선박에 적재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마리아호는 북한에서 러시아로 무기 및 군수물자를 운반한 혐의로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의 제재 대상에 오른 선박이다.
보글 분석가는 “이 선박의 운영사(JSC Sovfracht)와 소유주(Ibex Shipping Inc) 모두 제재 대상”이라며 “이번에도 북한이 러시아에 새로운 화물을 보낸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상업위성 사진 분석업체인 ASA(ALLSOURCE ANALYSIS)도 최근 사회연결망서비스 엑스(X)에 “마리아호로 추정되는 러시아 화물선이 지난 11일 북한 나진항에서 포착됐다”면서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은 지난달 23일 북한이 러시아에 추가로 병력과 탄도미사일 등 군수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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