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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부, 올해 6·25전사자 유해발굴 착수…220구 이상 목표
뉴시스(신문)
입력
2025-03-17 11:23
2025년 3월 17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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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유전자 시료 1만2천개 확보…25명 이상 전사자 신원확인
지난 24일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에서 37보병사단 장병들이 6·25 전사자 유해발굴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37사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지난 2일부터 4주간 이곳에서 유해발굴작전을 펼치고 있다. 2024.09.25. 단양=뉴시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17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6·25전사자유해발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유해발굴작전은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인 강원도 양구군, 경상북도 칠곡군 등 34개 지역에 30개사·여단을 투입해 220구 이상의 전사자 유해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14개 부처·기관이 참여한 ‘유해발굴사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2월에는 국방부 및 각 군 관계관이 모인 ‘유해발굴 추진 협조회의’를 통해 원활한 유해발굴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유가족 유전자(DNA) 시료의 경우 1만2000개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유해에서 채취한 유전자 시료와 유가족 유전자 시료와의 비교 분석으로 25명 이상의 국군 전사자 신원확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과 한미 공동조사·감식·발굴 등 교류협력도 지속하면서 8월 예정된 ‘한미 유해발굴 협력 정례회의’를 통해 한미 유해발굴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근원 국유단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분들을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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