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北, 日 장거리미사일 배치 비난…“군국주의 독이빨 드러내”
뉴시스(신문)
입력
2025-03-20 15:15
2025년 3월 20일 15시 1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日, 규슈에 장거리 미사일 배치 검토…北외무성, 비판 담화
“평화국가 시늉해온 사무라이 후예들…야망에 환각된 행보”
15일 한반도 인근 공해상공에서 대한민국 공군 F-15K 2대와 일본 항공자위대 F-2 2대, 미국 B-1B 랜서 2대가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미 7공군 제공) 2025.01.15. 뉴시스
북한이 20일 일본 정부가 적 기지 공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 미사일 부대를 규슈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을 비난하는 담화를 냈다.
북한 외무성 일본연구소 정책실장은 이날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일본의 무분별한 선제공격 능력 보유는 렬도(열도)를 지역나라들의 공동과녁으로 로출시키는 결과만을 자초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빚어낸 지정학적 위기들이 세계 도처에서 새로운 대전 발발의 위험성을 증대시키고 있는 속에 해외 팽창 야망에 환각된 일본의 군국주의 행보가 가속화되여 세인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했다.
이어 “언론보도에 의하면 일본 정부는 이른바 ‘적 기지 공격능력 보유’를 위하여 2026년 3월 국내산 장거리 미싸일(미사일)을 렬도의 서남쪽에 위치한 규슈 지역에 실전 배비하려 하고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의 2026년 극초음속무기인 고속활공탄 배치, 미국산 토마호크 장거리 순항미사일 실전 배치, 반격 능력을 골자로 하는 2022년 국가 안보전략 개정 등을 언급했다.
그는 “지금껏 국제사회 앞에 ‘전수방위’의 간판을 내걸고 ‘평화국가’ 시늉을 해온 사무라이 후예들이 군국주의 독 이발(이빨)을 여지 없이 드러낸 것”이라고 했다.
또 “제반 사실은 (중략) 우리의 국방력 강화 노력이 적수국가들의 도발 책동을 철저히 제압하고 지역의 전략적 균형과 안정을 유지해 나가는 데 필수불가결의 기여로 된다는 것을 다시금 명백히 실증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 미사일 부대에는 12식 지대함 유도탄 개량형이 배치될 것으로 보이며, 실전 배치 시 북한과 중국 해안 지역을 사정권에 둔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韓반도체 희소식…러트닉 “美에 공장 짓고 있으면 무관세”
“가장 안전해요” 中자율주행택시 승객 태우고 구덩이 추락
[광화문에서/이서현]새 교육장관 후보 ‘1호 과제’… 자퇴 권하는 교육 바꾸기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