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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진 없던 6·25전사자, 딸 유전자 시료로 얼굴 복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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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14:26
2025년 5월 8일 14시 26분
입력
2025-05-08 14:26
2025년 5월 8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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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송영환 일병…유해 발굴 12년 만에 가족 품으로
고 송영환 일병의 2D 영정.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제공)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과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 6·25전사자 유해 얼굴 복원의 첫 사례를 8일 공개했다.
복원 사업의 첫 주인공은 2013년 강원 동해시에서 발굴돼 2024년 10월 신원이 확인된 국군 제9사단 소속의 고 송영환 일병이다.
고 송 일병은 1924년 6월 경기 양주시에서 태어나 1950년 12월 제2훈련소에 자원입대했다. 1951년 2월 16일부터 24일까지 우리 군과 북한군 제 2, 3군단이 싸운 정선 전투에 참전했다가 총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중 전사했다.
국유단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고인의 딸인 송재숙 씨를 국유단으로 초청, 유해를 바탕으로 완성한 2D 표준 영정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 씨는 본인이 3살 때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찾기 위해 2020년 직접 국유단을 방문, 유전자 시료를 제공했다.
이근원 국유단장은 “호국 영웅의 얼굴 복원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낸 이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6·25전사자가 생전의 얼굴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국과수와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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