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스승의 날 맞아 “감사·존경…교권 무너지면 미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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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5월 15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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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교사 극단적 정치 편향, 미래세대 도움 안 돼”
“선생님 존중받는 교육환경 만들기 위해 입법 노력”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노원구 동일초등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받은 꽃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5.15/뉴스1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노원구 동일초등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받은 꽃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5.15/뉴스1
국민의힘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모든 선생님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신동욱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이끌어주신 든든한 은사님들이 계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교권 추락으로 선생님들 권위가 땅에 떨어졌다”며 “학생들을 올곧고 바르게 인도해야 할 선생님들의 교권이 무너진다면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고 짚었다.

아울러 “편향적이고 왜곡된 교육으로 대다수 선생님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이 퇴색되고 있다”며 “특히 일부 학교 교사들의 극단적인 정치 편향 발언과 교육은 미래세대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선생님들이 인재 육성의 참뜻을 실천하고, 선생님들이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입법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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