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만에 또 광주 찾은 김혜경 여사, 효령노인복지타운서 배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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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5월 16일 12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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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반갑게 맞아…기념사진 촬영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부인인 김혜경 여사가 16일 광주 북구 효령동 효령노인복지타운을 방문해 음식을 나누는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2025.5.16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부인인 김혜경 여사가 16일 광주 북구 효령동 효령노인복지타운을 방문해 음식을 나누는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2025.5.16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부인 김혜경 여사가 재차 광주를 방문했다.

김 여사는 16일 오전 11시 44분쯤 북구 효령동에 위치한 효령노인타운을 찾았다.

그는 입고 온 남색 정장을 갈아입고 위생모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주황색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 자원봉사를 했다.

김 여사는 이날 메뉴인 돼지 애호박 찌개를 배식했다.

김 여사의 깜짝 방문을 어르신들은 반겼다. 김 여사는 ‘반갑습니다, 식사 맛있게 하세요’ 인사를 건넸고, ‘파이팅’을 외치는 어르신을 향해 웃음 지으며 ‘감사하다’고 답했다.

배식 봉사를 마친 김 여사는 어르신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는 오후에는 광주 종교계 관계자들과 면담을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여사는 14일에도 광주를 찾아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오월어머니집 관계자와 고 조비오 신부 조카 조영대 신부를 만나는 등 물밑 지원에 나선 바 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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