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尹·李 겨냥 “국가경쟁력 떨어뜨려…유능한 리더십 필요”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5월 18일 2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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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출신으로 압도적 새로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18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5.18 광주=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18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5.18 광주=뉴시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18일 “저 이준석이야말로 압도적 새로움, 미래를 여는 선택”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에서 열린 KBS·MBC·SBS 등 방송 3사 초청 1차 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겨냥해 “법률가 출신 정치인들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거나 감옥에 가지 않으려고 불체포특권을 악용하면서 국가경쟁력을 한없이 떨어뜨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저는 그들과 달리 이공계 출신”이라며 “중국을 이기려면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세계 정상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유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과거와 미래의 대결”이라며 “우리 대한민국이 낡은 질서를 허물고 압도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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