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北, ‘진수 사고’ 구축함 금주 초 바로 세워…軍 “한·미, 주변활동 예의주시”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05 11:44
2025년 6월 5일 11시 44분
입력
2025-06-05 11:44
2025년 6월 5일 11시 4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물에 잠겨 향후 바닷물 배출 작업할 듯
수리 내용·기간 따라 함정 활용 제약 예상
ⓒ뉴시스
우리 군은 북한이 이번주 초반 청진항에서 쓰러진 구축함을 바로 세운 것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청진항에 기울어져 있던 북한 함정은 이번주 초에 세워진 걸 확인했다”며 “일부 추가 작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 실장은 이어 “그 함정이 물에 잠겼었기 때문에 아마도 (바닷)물을 배출하는 작업을 할 것”이라며 “김정은이 지적한 사항들이 있으니 그걸 바로잡기 위한 활동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지난달 21일 북한 청진조선소에서 5000t급 구축함이 진수 과정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진수식을 참관하고 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것은 순수 부주의와 무책임성, 비과학적인 경험주의에 인해 산생된 도저히 있을 수도 없고, 도저히 용납할 수도 없는 심각한 중대사고이며 범죄적 행위”라며 관련자 처벌을 지시했다.
이성준 실장은 “내부 수리나 추가 작업들 또 용골(선박 구조재 중 하나) 변화 여부에 따라 수리 내용이나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며 “앞으로 (함정을) 활용하는데 있어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미 정보당국은 청진항 주변과 그 활동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4호선 길음역 인근서 칼부림 사고…부상 3명 병원 이송
한·미 무역협상 경계감에 코스피 강보합 마감
대놓고 압박 나선 美…“한국, 日 합의 보고 욕했을것” “돈주면 日처럼 관세 인하”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