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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합참 “집중호우 때 북한 지뢰 유실 가능성…유의해야”
뉴스1
입력
2025-06-22 09:53
2025년 6월 22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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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한탄강 등이 유실 경로…군, 민간 피해 방지에 촉각
북한군이 사용하는 지뢰 유형. (합동참모본부 제공)
우리 군은 북한군이 지난해 비무장지대(DMZ) 내 북측 지역 일부에서 대규모 지뢰 매설 활동을 벌였으며 올여름 집중호우 때 이 지뢰가 남측으로 흘러들어올 가능성이 있다며 유의를 당부했다.
2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이 지뢰를 매설한 지역은 임진강, 한탄강, 화강, 북한강, 인북천 등으로, 이곳은 남북이 공유하는 하천과 한강 하구로 연결되는 곳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북한이 매설한 지뢰가 하천을 따라 유실돼 우리 측으로 떠내려올 가능성이 크다.
합참은 “남북 공유 하천 인근에서 활동할 때 북한의 지뢰 유입 가능성을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특히, 지뢰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할 경우 절대 접촉하지 말고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군은 지뢰일 수 있는 물체의 식별을 돕기 위해 과거 북한 측으로부터 유실된 지뢰 사진을 함께 공개하고, 유실 지뢰로 인한 민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국민 경각심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합참은 “유관기관과 집중호우 시기를 앞두고 하천 유입 지점에 대한 감시 및 정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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