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 공개한 위촉장. 페이스북 캡처정부는 APEC 정상회의 100여 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APEC은 21개 회원국의 국내총생산(GDP) 총액이 세계 GDP의 61%에 이르는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 중 하나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APEC 회원 20개국 정상에게 초청장을 발송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 APEC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어 흥행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0일 트럼프 대통령이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 전 중국을 방문하거나, 회의 기간 중 시 주석과 별도로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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