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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위성락 안보실장, 美행정부 인사들 만나 韓 입장 충분히 설명”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24 14:40
2025년 7월 24일 14시 40분
입력
2025-07-24 14:40
2025년 7월 24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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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다양한 채널 통해 긴밀한 협의 중…접촉 인사는 못 밝혀”
위 실장, 나흘간 방미 일정 마치고 오늘 귀국…李 결과 보고할 듯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4차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7.17. [서울=뉴시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가운데, 대통령실은 24일 “위 실장이 방미 기간 미국 행정부 내외 인사들을 만나 우리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미 측 접촉 인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제한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한미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위 실장은 한미 상호관세 등 양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위 실장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일부 매체는 위 실장이 당초 루비오 국무장관을 비롯한 트럼프 행정부 고위급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루비오 측 거절로 면담이 성사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위 실장이 실제 만난 미 측 인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위 실장은 귀국 직후 이재명 대통령에게 협상 결과를 보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오는 25일 워싱턴D.C.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우리나라와 미국간 재무·통상 수장의 ‘2+2 통상 협의’도 미국 측의 요청으로 돌연 연기됐다. 협상이 미뤄지면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방미 일정을 취소했다.
정부는 현재 방미 일정을 시작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의 대미 협상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미국과 무역협상을 타결한 국가는 영국·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에 이어 일본까지 총 5개국으로 늘었다.
특히 일본이 미국과의 관세협상을 먼저 매듭지으면서 우리 정부의 부담은 커졌다. 한국과 일본은 대미 무역 흑자가 크고 자동차 등 주요 상품을 수출하는 경쟁국이어서 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일본은 미국이 부과한 25%의 상호관세와 자동차 품목 관세를 15%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대신 760조원의 대규모 미국 투자를 약속하고 자동차 시장과 쌀 등 일부 농산물 시장을 더 개방하기로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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