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가 1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 K-퓨전 건강요리 만들기’에 참석해 잡채파스타를 만들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9.11.김 여사는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은데, 식약처와 함께 건강한 조리법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1인 가구 청년들과 만나 굴떡국을 끓이는 자리에서 스스로를 “김장금(김혜경+대장금)”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한국 음식의 매력으로는 “신선한 제철 재료와 양념이 어우러져 만드는 향과 맛”을 꼽으며 나트륨 배출을 도우면서도 맛과 영양이 풍부한 ‘연근흑임자무침’ 조리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1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를 방문해 요리 시연과 푸드 토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요리 시연 이후 이어진 ‘푸드 토크’ 행사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참여자들과 함께 요리한 음식을 먹으며 K푸드 관련 대화도 나눴다.
김 여사는 “정성과 영양이 담긴 K푸드를 세계인 모두가 즐기길 바란다”며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는 식약처가 나트륨과 당을 줄이면서도 맛을 살린 요리를 알려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인 가구 증가와 K푸드의 세계적 인기에 발맞춰 ‘나만의 K-퓨전 건강요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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