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전보다 3% 하락한 59%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8일 발표한 9월 3주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59%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31%였으며, 모름·무응답은 11%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30~60대에서 긍정 평가가 높았고, 18~29세와 70세 이상에서는 긍정·부정 평가가 비슷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긍정 평가가 각각 93%, 60%로 높은 반면,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6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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