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지도부, 90분 회동에도 빈손…정부조직법 등 23일 재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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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국회 운영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2025.9.22/뉴스1
김병기 국회 운영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2025.9.22/뉴스1
여야 원내지도부가 22일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을 두고 논의에 나섰지만 빈손 회동에 그쳤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는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동석했다.

약 90분간 이어진 회동에서 양당 원내지도부는 접점을 찾지 못하고 오는 23일 추가 논의에 나서기로 했다.

김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정부 조직 개편에 대해 여러가지를 논의 중”이라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했다. 유 원내운영수석은 “오늘 발표할 내용은 없다”며 “결정된 것은 하나도 없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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