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노태우 장남’ 노재헌 재산 530억…李정부 고위공직자 재산 대거 공개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30 09:45
2026년 1월 30일 09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정부공직자윤리위, 고위공직자 수시재산 관보 게재
362명 대상…국정자원 화재 여파로 4개월치 한번에
현직자 1위 노재헌 주중대사…2위 이찬진 금감원장
노재헌 건물 132억원, 예금 126억원, 토지 11억원 등
노재헌 신임 주중국대사가 16일 오후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 주중대사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5.10.16 [베이징=뉴시스]
지난해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여파로 4개월간 미뤄졌던 이재명 정부 고위 공직자 재산이 대거 공개됐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 주중대사가 530억원을 신고하며 이번 공개 대상자 중 재산 1위에 올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1월 고위 공직자 수시 재산등록 사항’을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이달 재산공개 대상자는 지난해 7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된 고위 공직자 362명이다. 신규 임용 71명, 승진 80명, 퇴직 173명 등이다.
공직자 재산 신고는 ‘공직자윤리종합정보시스템(PETI)’을 통해 등록과 심사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국정자원 화재로 PETI가 마비되면서 관련 작업이 중단됐고, 최근 시스템 복구가 완료되면서 7·8·9·10월분의 고위 공직자의 재산 내역이 이날 한꺼번에 공개됐다.
특히 이번 재산 공개 대상자는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이 대통령이 임명한 초대 대통령실 참모들과 정부 장·차관, 1급 등 고위 공직자들이 대거 포함됐다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 관심이 쏠렸다.
이 중 현직자 재산 1위는 노재헌 주중대사였다. 지난해 10월 임명된 노 대사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으로, 총 530억4461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주요 재산 내역을 보면 본인 명의의 서울 종로구 구기동 단독주택(28억원), 서대문구 연희동(19억7588만원) 및 용산구 이태원동(55억원) 주상복합건물, 용산구 동빙고동 다세대주택 전세임차권(10억2000만원) 등 건물 132억388만원이다.
대전 동구 토지 11억625만원, 예금 126억1858만원, 상장주식(65억1873만원) 및 비상장주식(47억6718만원), 채권(34억8339만원) 등 증권 213억2247만원 등도 신고했다.
보석류(롤렉스 시계) 700만원, 골동품 및 예술품(동양화 및 서양화) 1억3600만원, 헬스 등 회원권 2억4300만원 등도 재산으로 공개했다.
현직자 재산 2위는 384억8874만원을 신고한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이었다.
이 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의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2채(각각 13억5000만원 및 11억4200만원)와 본인 명의의 서울 성동구 상가(1억8232만원) 및 중구 상가(2억7774만원) 등 건물 29억5206만원을 신고했다.
다만 이는 지난해 8월 임명 당시 재산으로, ‘다주택자 금지’를 외치던 이 원장이 ‘강남 다주택자’라는 사실로 논란이 커지자 그는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곧 처분하고 정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 원장은 강남 아파트 한 채를 처분하고, 계약금으로 국내 주식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관계자는 “변동된 재산은 지난해 말 기준 정기 변동 신고를 거쳐 올해 3월 말께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 밖에도 예금 310억5161만원, 증권 13억6099만원, 채권 20억8920만원, 금 4억4728만원, 보석류 1억4100만원, 회원권 1억6330만원 등을 신고했다.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참모들의 재산도 공개됐다.
이 중 조한상 홍보기획비서관의 재산이 95억599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재산 대부분은 건물(73억9334만원)이었다. 본인 명의 서울 송파구 잠실 아파트(24억4636만원)와 부모 명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38억3308만원) 등을 신고했다.
뒤이어 이장형 법무비서관(89억9882만원), 이민주 국정홍보비서관(65억205만원), 허은아 국민통합비서관(45억6627만원), 김정우 국정상황실장(40억4412만원) 등이 재산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들의 재산도 눈에 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47억8836만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65억7240만원), 조현 외교부 장관(21억9907만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56억7217만원),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31억9925만원) 등이 재산을 신고했다.
다만 김민석 국무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 일부 고위 공직자 재산은 이번에 공개되지 않았다.
정부 관계자는 “이들 고위 공직자는 국회의원을 겸직하고 있어 지난해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재산이 공개된 바 있다”며 “이에 이번 수시재산 때는 공개되지 않지만 3월 정기 재산 공개 때는 포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퇴직자 재산 1위는 495억3705만원을 신고한 변필건 전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었다.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183억7799만원)과 류광준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152억2150만원)은 그 뒤를 이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혹한 속 태어난 송아지 집에 들였더니…세살배기 아들과 낮잠
2
“합당 멈춰라” “당무개입 말라” 김민석-정청래 당권다툼 전초전
3
홍석천 “부동산에 속아 2억에 넘긴 재개발 앞둔 집, 현재 30억”
4
‘역대급 실적’ 은행들, 최대 350% 성과급 잔치…金 단축 근무도
5
인간은 구경만…AI끼리 주인 뒷담화 내뱉는 SNS ‘몰트북’ 등장
6
한국인의 빵 사랑, 100년 전 광장시장에서 시작됐다
7
0.24초의 기적…올림픽 직전 월드컵 우승 따낸 ‘배추 보이’ 이상호
8
밤사이 수도권 최대 10㎝ 폭설…월요일 출근길 비상
9
1·29 공급대책에 지자체 공개 반발…특별법 통과 분수령될 듯
10
‘R석 7만9000원’ 한동훈 토크콘서트…한병도 “해괴한 정치”
1
李 “유치원생처럼 못 알아들어”…부동산 비판한 국힘에 한밤 반박
2
“한동훈 쫓아낸 국힘, 스스로 사망선고” 韓지지자들 여의도 집회
3
한병도 “한동훈 토크콘서트는 ‘티켓 장사’”…韓 “1원도 안 가져가”
4
오세훈 “세운지구·태릉CC 이중잣대, 대통령이 정리해 달라”
5
경차 자리 ‘3칸’ 차지한 SUV…“내가 다 부끄러워”
6
李 “설탕부담금, 어려운 문제일수록 토론해야”
7
귀국한 김정관 “美측과 불필요한 오해는 해소됐다 생각해”
8
李, 또 ‘설탕부담금’…건보 재정 도움되지만 물가 자극 우려
9
다이소 매장서 풍선으로 ‘YOON AGAIN’ 만들고 인증
10
‘R석 7만9000원’ 한동훈 토크콘서트…한병도 “해괴한 정치”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혹한 속 태어난 송아지 집에 들였더니…세살배기 아들과 낮잠
2
“합당 멈춰라” “당무개입 말라” 김민석-정청래 당권다툼 전초전
3
홍석천 “부동산에 속아 2억에 넘긴 재개발 앞둔 집, 현재 30억”
4
‘역대급 실적’ 은행들, 최대 350% 성과급 잔치…金 단축 근무도
5
인간은 구경만…AI끼리 주인 뒷담화 내뱉는 SNS ‘몰트북’ 등장
6
한국인의 빵 사랑, 100년 전 광장시장에서 시작됐다
7
0.24초의 기적…올림픽 직전 월드컵 우승 따낸 ‘배추 보이’ 이상호
8
밤사이 수도권 최대 10㎝ 폭설…월요일 출근길 비상
9
1·29 공급대책에 지자체 공개 반발…특별법 통과 분수령될 듯
10
‘R석 7만9000원’ 한동훈 토크콘서트…한병도 “해괴한 정치”
1
李 “유치원생처럼 못 알아들어”…부동산 비판한 국힘에 한밤 반박
2
“한동훈 쫓아낸 국힘, 스스로 사망선고” 韓지지자들 여의도 집회
3
한병도 “한동훈 토크콘서트는 ‘티켓 장사’”…韓 “1원도 안 가져가”
4
오세훈 “세운지구·태릉CC 이중잣대, 대통령이 정리해 달라”
5
경차 자리 ‘3칸’ 차지한 SUV…“내가 다 부끄러워”
6
李 “설탕부담금, 어려운 문제일수록 토론해야”
7
귀국한 김정관 “美측과 불필요한 오해는 해소됐다 생각해”
8
李, 또 ‘설탕부담금’…건보 재정 도움되지만 물가 자극 우려
9
다이소 매장서 풍선으로 ‘YOON AGAIN’ 만들고 인증
10
‘R석 7만9000원’ 한동훈 토크콘서트…한병도 “해괴한 정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서울시 등 8개 지자체 “버스, 필수공익사업 지정을”
“인간 자연수명, 절반은 타고난다”
“놓지마!” 애원에도…4살 아이 7층 창문에 매단 술 취한 아버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