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는 귀덮개 등 방한용품과 북엇국, 미역국, 참치캔 등 생활용품 11가지가 담겼습니다. 이 중 어려운 아동·청소년 2000 가구에는 온누리상품권(3만 원권) 2000매를 넣었습니다. 선물 비용은 지난 10월 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적십자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고 합니다.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와 수요봉사회 회원들이 20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강당에서 김철수 회장과 사랑의 하트를 보이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나라 경제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사회는 춥고 각박하다지만, 작지만 의미 있는 온정의 손길들은 여기저기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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