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12.2/뉴스1
2일 오전 6시경 경기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두교교 인근 국도에서 1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소방당국에는 다수의 차량이 사고났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이 사고로 3.5톤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 A 씨가 숨졌다. 또 40~50대 운전자 4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짙은 안개와 블랙아이스 영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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