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면제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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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분증 본인인증 방식 도입해 불편 해소


성북구청의 모습. 성북구 제공
성북구청의 모습. 성북구 제공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올해부터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자동차등록원부, 토지대장 등 민원서류 33종에 대한 발급 수수료가 면제되면서 민원서류 총 121종이 무료 발급 대상이 됐다. 단, 법원 수입인 등기부등본 3종은 발급 수수료 면제에서 제외된다.

구는 24시간 운영하는 성북구청 무인민원발급기와 더불어 △고대안암병원 △성북구 자원봉사센터 △마을사회적경제센터 △성북세무서 △고려대역 △길음역 △한성대역 △동 주민센터 등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총 30대 운영한다. 지문 외에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한 본인인증 방식이 최근 추가되면서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 구청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구민들이 보다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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