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
작년보다 성수품 200t 이상 확대
인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28일까지 농산물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 남부권 시민들이 자주 찾는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은 사과와 배 등 8개 주요 성수품의 거래 물량을 지난해 2268t에서 2494t으로 10% 이상 늘려 공급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영업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정기 휴무일인 19, 26일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설 연휴인 29∼31일은 문을 닫는다.
또 시는 수산물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4일까지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는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사법경찰관, 지자체 공무원과 합동 점검반을 꾸려 수산물 제조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에서 조기 명태 전복 등과 같은 주요 성수품의 유통을 감시한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위장 판매하는 행위나 다른 동일한 품종을 섞어 파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이 밖에 시는 16, 17일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인천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연다. 인천을 대표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 23곳이 참여해 124개 품목의 다양한 제품을 시중에 비해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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