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직업계고 졸업생 41명 공무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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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시교육청 등 합격 쾌거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지역 직업계고등학교에서 올해 시교육청 등 공공기관 공무원을 대거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직업계고를 졸업하는 학생 41명이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공무원과 교육 공무직에 최종 합격했다. 분야별로는 국가직 지역인재 9급 17명, 시교육청 지방공무원 13명, 인천시 지방공무원 1명, 서울시 지방공무원 1명, 해양경찰 공무원 2명, 시교육청 교육공무직 7명 등이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자는 일반 행정 9명, 세무 3명, 관세 2명, 선박 기관 1명, 일반기계 2명이다.

문곡고(6명)와 인천금융고(1명), 인천여자상업고(3명), 인천중앙여자고(4명), 인천해사고(1명), 정석항공과학고(2명)에서 합격자를 배출했다.

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 채용 합격자는 계산공업고(1명), 인천기계공고(1명), 부평공업고(1명), 인천전자마이스터고(7명), 인천디자인고(1명), 인천소방고(2명)에서 나왔다.

시 지방공무원은 인천기계공고 1명, 서울시 지방공무원과 해양경찰공무원에는 인천해사고 학생 2명이 각각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신설된 직업계고 상업계열 출신 교육공무직(교육 행정실무사)에는 7명이 합격했다. 이들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과 성적 우수 졸업(예정)자로 국어, 한국사, 영어 등의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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