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하나로마트 남악점서
개장 첫날 선착순 500명에 쌀 증정
농협전남본부가 20일부터 사흘간 전남 무안군 삼향읍 하나로마트 남악점 야외 행사장에서 ‘설맞이 행복장터’를 개최한다.
전남을 대표하는 상큼애·오매향 브랜드로 판매 중인 배, 사과, 딸기, 샤인머스캣, 바나나, 레드향, 표고버섯, 장흥축협 육포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0일 개장식 날엔 구매 고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전남쌀(500g)을 증정한다.
이광일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희망농업 행복농촌’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올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