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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감 환자 2주째 여전히 ‘유행’…“손씻기·기침예절 지켜주세요”
뉴스1
업데이트
2025-01-24 11:12
2025년 1월 24일 11시 12분
입력
2025-01-24 11:11
2025년 1월 24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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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수 57.7명…독감 국가예방접종 진행 중
20일 대구의 한 종합병원에서 의사가 독감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2025.1.20/뉴스1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2주 연속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행 기준보다 높아 질병관리청이 설 연휴 기간 중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24일 질병관리청의 의원급 300개소 독감 표본감시 결과 2025년 3주차(1월 12~18일) 독감 의심환자는 1000명당 57.7명으로 전주 대비 33% 감소했다.
유행의 정점(의심환자 1000명당 99.8명)은 지났으나, 이번 절기 유행기준(8.6명)보다 매우 높은 수준으로 아직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연령별로는 7~12세 환자가 인구 1000명당 103.9명으로 가장 높고 13~18세(88.6명), 1~6세(76.2명) 순이었다.
병원급 의료기관 220개소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올해 3주차에 입원환자 수는 1235명으로 전주(1627명) 대비 24.1%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전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나, 전년 동기간과 대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병원급 의료기관의 연도별 정점 입원환자 수는 2020년 1956명, 2021년 17명, 2022년 694명, 2023년 1101명, 2024년 841명, 2025년 1627명 등이다.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결과 올해 3주차 독감 바이러스 검출률은 45.6%로 전주 대비 17.1% 감소했다.
바이러스 유형은 A(H1N1)pdm09와 A(H3N2) 2가지가 동시에 유행하는 양상이다.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해 백신 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항바이러스제에 내성을 보이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청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내렸다.
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소아와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검사 없이도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절기 독감 국가예방접종은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설 연휴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환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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