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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회의원 설날 떡값 425만원…허탈한 서민들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1-29 10:14
2025년 1월 29일 10시 14분
입력
2025-01-29 10:13
2025년 1월 29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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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 각 의원실로 배달된 선물이 가득하다. 2025.01.22.[서울=뉴시스]
국회의원들에게 올해 설날 떡값으로 425만원이 지급됐다. 직장인의 절반 가까이가 명절 상여금을 받지 못한 것과 비교된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올해 국회의원이 상여 수당으로 받는 명절 휴가비는 총 850만원이다. 설과 추석 두 번에 걸쳐 나눠 받아 각 425만원이 지급된다.
이는 공무원 수당 규정 제18조의3에 따라 월 봉급액의 60%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계산된 것이다. 이른바 명절 떡값이다. 올해 국회의원 연봉이 1억5690만원으로 동결됨에 따라 명절 상여금 액수도 지난해와 동일하다.
이같은 국회의원 상여금은 국민들이 받는 평균 상여금 액수와 비교된다.
최근 사람인이 기업 119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5.7%에 해당하는 665곳의 기업만 설 명절 상여금을 지급했다. 절반 가까운 직장인들은 명절 상여금을 받지 못한 것이다.
명절 상여금을 지급한 기업의 1인당 평균 상여금은 78만원으로 조사됐다. 국회의원 설 상여금이 일반 기업 평균의 5배를 넘는 셈이다.
최근 경제 상황이 악화하면서 상여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기업이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국회의원의 상여금은 국민 정서와 괴리가 크다는 비판이 나온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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