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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버지가 남긴 수상한 메모…또 그놈들 짓이었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5-01-29 15:41
2025년 1월 29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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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가족의 빠른 신고와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범에 속아 돈을 송금하려 한 노인의 피해를 막은 사실이 알려졌다.
25일 대한민국 경찰청 공식 유튜브에는 최근 울산 울주에서 일어난 보이스피싱 사건이 소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최근 울산 울주에서 “아버지가 전화를 받더니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밖으로 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집으로 출동한 경찰은 신고자 아버지 A씨가 수첩에 남긴 수상한 메모를 발견했다. 수첩에는 ‘명의도용 신고 접수’, ‘검찰청’, ‘금융감독원’ 등 내용이 적혀있었다.
이에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한 경찰은 즉시 대상자의 계좌 지급 정지 조치를 취하고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인근 금융 기관 등을 모두 수색했음에도 결국 남성을 찾지 못했다.
알고보니 남성은 보이스피싱범들의 지시에 따라 휴대전화를 개통하려고 휴대전화 대리점을 방문한 상태였다.
그런데 A씨는 카드가 지급 정지돼 휴대전화를 개통하지 못했고, 이어 현금 인출을 시도 했으나 이마저 불가능해 그냥 집으로 돌아오던 길이었다.
해당 남성은 집으로 돌아와서야 경찰들을 만나 자신이 보이스 피싱 피해를 입을 뻔 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경찰의 발 빠른 대처 덕분에 금전 피해를 막은 것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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