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은행 갔다가”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로 살린 경찰관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2-10 15:24
2025년 2월 10일 15시 24분
입력
2025-02-10 15:06
2025년 2월 10일 15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창녕서 남태규 경위…농협서 감사장
ⓒ뉴시스
은행에 수수료 송금을 위해 갔다가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한 경찰관의 사연이 알려져 지역사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0일 경남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생활안전교통과 소속 남태규 경위가 지난해 12월16일 오후 운전면허 적성검사 수수료 송금을 위해 창녕농협 중앙지점을 찾았다.
남 경위는 지점 내에서 70대 남성이 쓰러져 온몸이 경직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70대 남성은 심폐소생술이 진행될수록 의식을 회복하고 잃기를 반복했으나 남 경위는 119구급대가 올 때까지 약 10분간 구조 활동을 지속했으며 구급대가 도착해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 사실은 병원에 입원했던 남성이 퇴원 후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창녕경찰서를 방문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창녕농협도 이 소식을 뒤늦게 접하고 지점에서 발생한 환자를 신속한 응급조치로 구조한 공로를 인정해 지난 6일 남 경위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남태규 경위는 “경찰로서 당연한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감사패까지 주시니 더욱 뿌듯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고민 없이 달려가는 그런 경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창녕=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채상병특검, 해병대 前공보실장 소환…사령관 지시 내용 조사
우체국, 미국행 국제우편 접수 중지…정상화 최소 한 달 이상 걸릴 듯
[김순덕의 도발]타락부부 윤-김이 일러준 ‘광복 80년의 정치학’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