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흉기 들고 도로 배회 남성 신고…“주운 과도 든 것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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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경찰서 전경. 뉴스1
부산연제경찰서 전경. 뉴스1
15일 오후 2시 23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거리에서 A 씨가 흉기를 들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연제경찰서는 강력팀과 기동순찰대 등을 출동시켜 A 씨의 동선을 추적해 소재를 파악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과도를 주워 자신이 사용하기 위해 들고 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가 흉기를 들고 가는 남성으로 오해해 신고한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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