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오르며 교통량 증가…서울 방향 4~5시 혼잡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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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향 오후 7시~8시께 정체 해소
오전 10시 기준 서울→부산 4시간30분

2월 셋째주 주말은 기온이 오름에 따라 지난주보다 고속도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한국도로공사는 영동선, 서해안선, 중부선 등 주요 노선과 상습 정체 구간 위주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뉴시스]
2월 셋째주 주말은 기온이 오름에 따라 지난주보다 고속도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한국도로공사는 영동선, 서해안선, 중부선 등 주요 노선과 상습 정체 구간 위주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뉴시스]
16일 일요일은 추위가 한풀 꺾이면서 교통량이 지난주 일요일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1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9만대로 관측된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으로는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에서의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11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5시 절정에 이르다 오후 7~8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전 9시10분 기준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광교터널 부근 1차로에서 승용차 사고 처리 중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내린천휴게소 부근 2차로에서 버스 고장 처리 중이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2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7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20분 ▲서울~목포 3시간5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50분 ▲대구~서울 3시간2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2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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