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는 지역민들의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정책 동향 학습을 위해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17차례에 걸쳐 특별강연을 연다.
먼저 지역민을 위한 명사 초청 아카데미는 다음 달 5일부터 11월까지 8차례 열린다. 난타 및 평창겨울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역임한 송승환 배우와 경제 및 국제정세 분야 유튜버로 활동 중인 전 KBS 기자 박종훈, 현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알쓸신잡’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김영하 작가,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등이 강연한다. 강의 시작 2주 전부터 북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www.buk.daegu.kr/lll) 신청을 받는다. 북구 주민은 무료다.
일자
강사
소개
분야
3월 5일
송승환
난타 및 평창겨울올림픽 총감독
문화예술
4월 3일
존리
존리의 부자학교 대표
경제
5월 7일
박종훈
유투버, 전 KBS 기자
경제
6월 10일
이계호
태초먹거리 학교 대표
건강
7월중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
은퇴 자산
9월중
권정윤
트렌드코리아 공동 저자
경제
10월중
김영하
소설가
인문학
11월중
김상욱
경희대 교수
양자역학
직원 맞춤형 특별강연인 ‘배경지식’(배움이 경쟁력, 지식의 스펙트럼을 넓혀라)은 다음 달 20일부터 12월까지 9차례 진행한다.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인 미래성장산업 전문가 윤종록 교수와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 도시개발 전문가 변창흠 교수, 도시계획 전문가 마강래 중앙대 교수, 골목 경제 전문가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반도체 제국의 미래’의 저자인 정인성 작가, 정경윤 KIST 지속가능미래기술연구본부장 등이 강연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주민들과 직원들이 최신 트렌드와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얻는 좋은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