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 보러간 50대 축사 주인, 어미소에 들이받혀 사망

  • 뉴스1
  • 입력 2025년 2월 20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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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에 있는 소. 광주 북구 제공
축사에 있는 소. 광주 북구 제공
축사에서 소에 들이받힌 50대 여성이 숨졌다.

20일 전남 보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8분쯤 보성군 노동면 한 우사에서 50대 여성 A 씨가 소에 들이받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우사 주인인 A 씨는 송아지에게 다가가던 중 어미 소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보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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