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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페인 건축가’ 작품…대구 상화동산에 ‘9억짜리’ 화장실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2-20 18:28
2025년 2월 20일 18시 28분
입력
2025-02-20 18:27
2025년 2월 20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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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 수성구는 상화동산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동 상화동산에 위치한 리모델링된 화장실은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주변 경관과 조화를 위해 목재 외장 디자인으로 채택하고 통유리 설치로 자연채광과 외부 조망 효과를 더했다.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과 디자인 조명도 설치했다.
스페인 건축가 다니엘 바예가 예술적 요소를 강조한 상화동산 화장실은 지난해 6월3일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해 7월19일 착공해 올해 2월7일 준공했다.
수성구 관계자는 “공공시설에 예술성을 접목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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