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떠난 김대호, MC몽과 손 잡았다…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

  • 동아닷컴
  • 입력 2025년 2월 21일 15시 29분


코멘트
김대호 아나운서/뉴스1 ⓒ News1 DB
김대호 아나운서/뉴스1 ⓒ News1 DB
MBC 출신 아나운서 김대호가 원헌드레드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21일 원헌드레드는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대호 아나운서와 한 식구가 됐다”며 “시사, 교양을 넘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예능에서도 무한 매력을 펼치고 있는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대호 아나운서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힘껏 서포트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대호는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다수의 방송에서 활약하며 예능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활약에 힘입어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선 올해의 예능인상과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 합류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새롭게 둥지를 튼 원헌드레드는 가수 MC몽과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이 설립한 연예 기획사로,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소속돼 있다.

이 외에도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 배드빌런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엑소의 백현, 시우민, 첸이 소속된 INB100의 모기업이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