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이사 사장 한수희, 이하 KMAC)이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KMAC 임직원은 영등포 쪽방촌 200여 가구에 연탄 3000장과 겨울용 난방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연탄은 임직원들이 직접 손에서 손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전달했으며 현장에 마련된 푸드트럭에서 떡볶이, 어묵, 순대 등을 쪽방촌 주민과 함께 먹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KMAC는 2015년부터 영등포 쪽방촌과 인연을 맺고 연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누적 기부량이 6만3000장에 달하게 됐다. 또한 생필품 지원, 도배 봉사, 배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해왔다.
사내 동아리 ‘두빛나눔봉사단’이 주축이 돼 진행하는 KMAC의 사회공헌 활동은 연중 다양하게 진행된다.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깅’, 영등포 쪽방촌 ‘배식 나눔 봉사’, 영등포구 ‘김장김치 나눔’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KMAC 두빛나눔봉사단 오철세 단장은 “이번에 전달된 연탄이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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