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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작업자 10명 ‘50m 높이’서 추락…사고 당시 지상에 관계자들 없어
뉴스1
업데이트
2025-02-25 13:29
2025년 2월 25일 13시 29분
입력
2025-02-25 13:15
2025년 2월 25일 1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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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 고속도 공사장 다리 붕괴
소방당국 “사고 당시 현장 관계자 없어 원인 파악 시간 걸릴 듯”
소방대원들이 25일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교량 붕괴 사고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1
소방대원들이 25일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교량 붕괴 사고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1
경기 안성의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 당시 지상에는 공사 관계자들이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안성소방서는 25일 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 건설현장에서 “사고를 목격한 현장 관계자는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작업자 10명이 50m 높이의 공사 현장으로 올라갔다. 왕복 6차로 도로공사를 진행하던 이들은 전날까지 상행선 작업을 하다 이날 하행선으로 옮겨 작업하려다 사고를 당했다. 작업자 중 8명은 한국인, 2명은 중국인이다.
교각 상판 설치를 위해 상행선 방향 빔 설치 작업을 마친 이들은 하행선으로 옮겨 작업을 계속할 계획이었다.
빔 설치를 위한 장비를 이동하다 철제 구조물이 무너지며 교각 위 설치된 가로 콘크리트 지지대가 땅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10명이 모두 추락했다. 작업자들은 무너져 내린 콘크리트 더미에 깔려 이 중 3명이 숨졌고, 6명이 크게 다쳤다. 소방당국은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매몰된 작업자 1명을 구조 중이다.
안성소방서 관계자는 “사고 당시 지상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고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관계자들이 없어 사고 원인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천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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