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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속도로 교각 위 상판 올리는 기계 옮기는 과정서 붕괴”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2-25 18:18
2025년 2월 25일 18시 18분
입력
2025-02-25 14:28
2025년 2월 25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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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고속도로 교각 붕괴, 안성소방서 브리핑
거치작업 기계 이동 중 사고…10명 매몰돼 사망·부상
ⓒ뉴시스
안성 고속도로 붕괴 사고 관련 소방당국 등이 마지막 매몰자 구조와 사고 원인 확인에 집중하고 있다.
고경만 안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25일 브리핑을 열고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위에서 10명이 거치 작업을 위해 기계를 이동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우선 파악했다”며 “10명이 매몰돼(3명 사망, 부상 6명) 현재 마지막 1명에 대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원가능한 인력을 투입해 구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고 원인은 당시 목격 관계자가 없어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 과장은 “현장에서 사고를 목격한 관계자가 없는 상황”이라며 “공사 관계자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 등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9시49분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공사 현장에서 교량 위 상판이 붕괴했다.
사고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세종~포천 포천방향 구간 청룡천교 교각 위에 올려져 있던 상판 연결작업 과정에서 발생했다.
해당 공사는 빔 거치장비인 런처(크레인)을 이용해 교각에 상판빔을 올리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세종~포천 상행선 교각에 빔을 모두 올리고 하행선 설치를 위해 런처를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교각 높이는 최대 52m, 상판 추락 구간 거리는 210m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마지막 매몰자 위치를 찾아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안성=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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