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소속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2025.2.22/뉴스1
3·1절인 다음 달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집회 신고 인원만 44만 명에 달한다.
26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3월 1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자유통일당 등 보수 단체가 주최하는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광화문역 인근 등 여러 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고된 집회 인원은 21만 명이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일대에서 열린 내란종식·헌정수호를 위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손 피켓을 들고 있다. 2025.2.22/뉴스1손현보 부산세계로교회 목사가 이끄는 보수 단체 세이브코리아 역시 같은 날 영등포구 국회 인근에서 집회를 연다. 신고된 집회 인원은 13만 명이다.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 역시 대규모로 열린다.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주최하는 탄핵 촉구 집회가 경복궁역 인근에서 예정돼 있다. 신고된 인원은 10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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