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올 겨울 한랭질환 329명, 사망 8명…지난 절기보다 줄어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3-01 19:05
2025년 3월 1일 19시 05분
입력
2025-03-01 19:04
2025년 3월 1일 19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현황
전체 중 54.7%는 65세 이상 고령자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02.20. 뉴시스
이번 겨울 동상 등 한랭질환에 걸려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329명으로 지난 절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질병관리청이 집계하는 2024-2025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총 329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다. 한랭질환 추정 사망자는 8명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동창이 대표적 질환이다. 질병청은 매해 12월부터 그 이듬해 2월까지 전국의 500여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발생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올 겨울 한랭질환자와 추정 사망자는 지난 겨울보다 모두 줄었다. 2023-2024절기엔 세 달 간 한랭질환자가 400명, 추정 사망자는 12명이었다.
이번 절기 한랭질환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강원, 경북, 서울, 인천, 충북 등 순으로 많았다. 사망자는 경기와 강원 각각 2명이고 서울, 충북, 경북, 경남 각 1명씩 있었다.
전체 한랭질환자 329명 중 65세 이상이 절반 이상(54.7%)을 차지했다. 80세 이상 30.7%, 60대 15.5%, 70대 16.1%, 50대 13.4% 순으로 많았다.
발생 시간은 6~9시가 20.4%로 가장 많았고 9~12시 16.4%, 18~21시 13.7%, 15~18시와 12~15시 각각 10.0%, , 0~3시와 21~24시 각가 9.7%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 장소는 실외가 74.5%, 실내가 25.5%였으며 실외에서는 길가 (25.5%), 주거지 주변 (14.3%), 실내에서는 집(17.9%) 등이 많았다.
환자의 직업으로는 무직(노숙인 제외)이 40.7%로 다수를 차지했다.
질환은 저체온증이 80.2%로 가장 많았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멜라니아, 트럼프 통해 푸틴에 서한…‘우크라 아동납치’ 문제 언급
대박 식당 주변엔 어김없이 뒤집힌 가마솥 모양의 산 위치
법무부 “尹 실명 위기, 사실과 다르다” 반박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