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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운전 중 신발 갈아신다가…고속도로서 5중 추돌사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5-03-01 20:21
2025년 3월 1일 20시 21분
입력
2025-03-01 20:16
2025년 3월 1일 20시 16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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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모습. 채널A 갈무리
고속도로를 달리던 운전자가 신발을 갈아신다가 사고를 냈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28분경 경남 진주시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 방면 산청 3터널 인근에서 차량 5대가 부딪혔다. 50대 남성 운전자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서자 뒤따르던 차량 4대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연쇄 추돌로 이어진 것이다. 이 사고로 5명이 경상을 입었다.
A 씨는 운전 중 신발을 갈아신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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